소스 볼줄 모르고 걍 대충 서버 여는 친구들이 망하는 경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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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서 팩 받으면 고칠 생각말고 일단 전체적인 소스부터 체크해야 합니다.
물론 그런다고해서 그 방대한 소스 중간에 쓰윽 끼워넣은 븅같은 약탈 코드를 방지할 수는 없지만, 그래도 최대한 걸러내고 막아야죠.
그런데, 그걸 모른다? 할줄 모른다?
그럼 쳐 털려야지.
로그 기록도 볼줄모르고, 그냥 프로그래밍은 문외한 이니까 왜 털리는 지 찾지도 못하죠.
그중 한 사례가 바로 팩에 스윽 몰래 심어진 유저명령어 사례입니다.
해당 팩을 이용하고 해당팩을 수정해서 쓰는데, 이 코드가 있는지도 모르고 넘어갔다?
그런데 운좋게 해당 서버가 꽤 활발해져있다? 사람도 많고 거래도 많고 하여간 잘된다?
그럼 그냥 폭탄맞는겁니다.
유저명령어로 [.버프] 이것과 똑같습니다.
[.showmethemoney] 를 채팅창에 치면 절대반지 낀것과 같이 해당 유저캐릭터가 운영자 모드로 바뀌어버립니다.
그럼 끝이죠.
아이템 생성부터 몹소환 등등 운영자명령어를 마음껏 쓸수 있기때문에 서버대혼란이 되는겁니다.
하여간 이건 걍 백섭폭파밖에 답이없고, 해당 소스 지우고 재오픈 밖에는 안됩니다.
그런데 왜 터지는지, 매번 이상한 사건이 생기는지 찾을 실력이 안된다면, 열떄마다 족족 터지는거죠.
하여간 조심하라고 알려드립니다. 기촌데 모르는 분들 너무 많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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